어느덧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추석 연휴에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많은 가족 분들이 모이지 못해 아쉬운 독자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명절이면 맛있는 음식들이 빠질 수 없겠죠?

추석 차례 상에 올라오는 송편, 갈비와 전 등 푸짐하고 열량 높은 음식을 먹는 행복한 기다림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추석 연휴동안 힘겹게 유지해왔던 체중이 불어날까봐 내적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송편 1개의 칼로리는 50㎉로 송편 6개를 먹으면 밥 한공기와 같다고 합니다. 식사 후 후식으로 송편과 식혜 그리고 과일까지 먹으면 하루 권장 열량(성인 남성 2500㎉, 여성 2000㎉)을 훌쩍 넘기기 쉽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모처럼 추석 때 만큼은 음식을 먹는 행복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살찌기 쉬운 추석, 명절기간 동안 고칼로리 음식을 먹고서도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궁금해 하시는 독자 분들을 위해 건강운동관리사이기도 한 이은지 기자가 전하는 운동 꿀팁을 따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운동 소개 들어갑니다.

서울여자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스포츠마케팅NCS 연구원(前) 운동처방사 건강운동관리사 생활체육지도사 (수영·보디빌딩)

경인바른뉴스 이은지 기자 malin92@kibarunews.com 이은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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