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제

철도 지하화 선도 사업 이달 중 발표… 안산선 포함될까 주목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철도 지하화 선 순위 사업 추진 지역이 이달 말경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업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안산선(4호선) 포함 여부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1일 교통 분야의 핵심 국정과제인 철도 지하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를 비롯해 경기도 등 5

충남까지 이제 지하철로 간다... 11월 2일 서해선 개통, 서화성~초지까진 셔틀 운영

충청남도에서 수도권 서남부지역까지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서해선 홍성~서화성 구간이 오는 11월 2일 개통하면서다.29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충청남도 홍성군과 경기도 화성시를 연결하는 길이약 90km의 서해선은 수도권과 충청권 접근시간을 크게

두 차례 무산된 화성 국제테마파크 2029년 개장 목표로 다시 뛴다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으로 안갯속으로 치닫는 가운데, 콘텐츠 테마가 영화로 정해졌다.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건설)이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4.230㎢ 규모로 조성하며 4조 5,700여억 원의 사

헤드라인

[법률상담]집주인이 재계약을 안해준다는데 불법 아닌가요?

“새로운 집주인이 기존 집주인의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자신이 직접 살겠다고 계약 갱신을 거절했습니다. 기존 집주인은 갱신을 수락했지만, 새로운 집주인은 이를 거부한 것입니다. 과연 재계약을 안해줄 수 있는 건가요?”새로운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겠단 이유로 기존 세입자의 계약 갱신을 거절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법 위반이 아닐까. 대법원이 2022년 12월 1일 선고한 판결에 따르면, 새로운 집주인도 자신이 직접 살 고자 할 경우 세입자의 계약 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새로운 집주인이 기존 집주인의 아파트

포토뉴스

향후 3년 내 서울~경기 서남부권 지하철 이용 편의 이렇게 바뀐다

신안산선 향남 연장운행사업이 정부의 중앙투자심사(중투심)를 통과했다. 신안산선 향남 연장운행사업이 완료되면 화성 향남에서 여의도까지 100분 이상 소요되던 것이,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게돼 경기 서남부권 광역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음달 개통예정인 서해선(홍성~서화성) 연장 노선은 충남 홍성에서 향남, 화성시청, 서화성역을 지나게된다. 신안산선 개통 때까진 서화성역에서 원시역 인근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26년 12월 개통예정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원시역 철길을 이용해 초지역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