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기주, 관세청 홍보대사로 나선다

전솔 기자 승인 2021.08.27 14:35 의견 1
배우 진기주(왼쪽)가 27일 관세청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뒤 임재현 관세청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관세청)

최근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로 인기를 끈 배우 진기주가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관세청은 27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배우 진기주를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우 진기주는 데뷔 이후 가족극, 미스터리 멜로, 로맨틱 코미디, 사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극중 몰입도를 높이는 완성도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관세청은 진기주가 연기자로서 대중적 호감도를 지닌 배우로, 자신의 길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진취적이고 당찬 이미지가 국민과 기업에게 더 나은 관세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역동적인 관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진기주는 "개청 51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튼튼한 경제, 안전한 사회를 위한 관세청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관세청이 되도록 홍보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위촉식에 이은 관세청 개청기념 축하영상 촬영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진기주는 앞으로 공익광고 및 포스터 모델,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해 ‘혁신과 전문성으로 신뢰받은 관세국경 수호기관’ 실현을 위한 관세청의 노력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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