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까지 동해안 중심 비… 출근 길 짙은 안개 유의

전솔 기자 승인 2021.09.24 06:37 의견 0
날씨 = 기상청 홈페이지.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과 강원산지에서는 국지적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오늘 오전부터 내일 낮 사이에, 경남권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6일)까지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15도 내외, 낮 기온은 25도 내외가 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25일)과 모레(26일)는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 예상 강수량(25일까지)
-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5∼30mm
- (25일) 경남권동해안, 제주도: 5mm 내외

< 유의 사항 >
(안개) 내일(25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늘(24일)부터 모레(26일)까지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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