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배우 안성기 씨. (사진 = 네이버 인물정보)


혈액암 투병을 이어오던 배우 안성기 씨가 향년 7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안성기 씨는 지난 12월 30일 오후 식사를 하던 중 음식이 기도에 걸리면서 의식을 잃고 응급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의식이 회복됐다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생을 마감했다.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배우 안성기 씨는 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재발하면서 치료에 매진해왔다.

한편, 1957년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 배우는 140여 편에 달하는 영화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사랑받았다. 대표작은 투캅스, 인정사정볼것없다, 실미도, 라디오스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