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곳]도심 속 농촌 시흥 '호조벌' 가을을 기다리다

전솔 기자 승인 2021.08.10 06:00 의견 0
시흥시 도창동에 소재한 호조벌은 300년 전 수많은 인력이 동원된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척박했던 갯벌이 드넓은 농경지로 변모한 곳이다. 올해 호조벌은 30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 = 시흥시청)
노을빛 들녘 정감을 느낄 수 있는 호조벌이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고 가을을 기다리고 있다. 시흥시 은행천 주변의 호조벌에는 체험산책로가 조성 될 예정이다. (사진 = 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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