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행정

아이 울음소리로 가득한 인천, 출생률 상승의 비결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1월 기준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547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만3,947명의 6.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2024년 1월) 대비 18.9%, 전월(2024년 12월) 대비 31.3% 증가한 수치다. 타 시도의 경우 광주가 17.7%, 울산이 17.4

가맹점주와 상생협력하는 우수 가맹본부 뽑는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25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사업에 참여할 가맹본부를 공개 모집한다.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사업은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사례를 보여준 우수 가맹본부를 발굴하고 선정된 가맹본부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친환경 아파트를 뽐내보세요!”…총 상금 1억원

"2050탄소중립 녹색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서울시가 「2025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아파트단지의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실천 독려에 나선다.서울시 온실가스량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하며, 이 중 아파트가 건물 에너지 소비

헤드라인

가맹계약 해지 시 위약금 분쟁 사례 증가... 대책은?

#1. A씨는 ‘○○편의점’ 가맹점을 운영하던 중 인근에 ‘△△편의점’이 출점하며 매출 하락에 시달리다 적자까지 보게 됐다. 더 이상 버티기 어려워진 A씨는 가맹본부에 중도해지를 요청했는데, 가맹본부는 과다한 금액의 중도해지 위약금을 청구했다. 이에 A씨는 경기도에 분쟁조정 신청을 했고, 담당 조사관의 적극적인 조정을 통해 위약금을 감면받아 합의로 종결됐다.#2. B씨는 ‘□□가맹점’을 운영하기 위해 가맹본부와 계약을 체결했으나 영업 시작전 가맹본부와 신뢰관계가 무너져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그러나 가맹본부는 B씨가 납부한 가맹금

포토뉴스

버스 타기 전 앉을 자리 있을까? 인천시, 잔여 좌석 안내 서비스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7일 첫차부터 자동차 전용도로를 경유하는 일반버스에 대해 잔여좌석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그동안 잔여좌석 정보는 광역버스에서만 제공되었으나, 영종하늘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일반버스의 입석 승차가 불가한 점을 고려해 일부 일반버스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번에 개선된 잔여좌석 안내 서비스는 총 17개 노선에 적용된다. 이 중 좌석버스는 14개 노선(111, 111B, 117, 302, 303, 303-1, 304, 306, 306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