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바른뉴스 창간축사]⑤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 “공정과 정의에 앞장 서 달라”

김인호 의장, 경인바른뉴스 창간 축사 전해

‘정론직필’을 향한 첫 발걸음에 응원과 기대

“작지만 강한언론… 사회에 큰 역할 할 수 있어”

“일상 회복 위해 온 힘 기울 일 것” 약속

염정오 기자 승인 2021.06.01 04:00 의견 5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 의장은 경인바른뉴스에 보낸 서면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사진, 이하 김 의장)은 경인바른뉴스가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는 언론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경인바른뉴스 사옥에서 진행된 비대면 창간기념식에서 서면축사를 통해 “함께하는 가치를 믿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겠다는 경인바른뉴스의 다짐이 대한민국을 한층 살기 좋은 공동체로 바꿔나갈 수 있길 기원 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

그는 “빠른 물고기가 큰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다. 매체의 규모나 명성보다도 언제나 유연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독자에게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 작은 언론도 이 사회에 큰 역할을 해나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 의장은 이어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지역 언론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는 마음”이라며 “바른 정견으로 세상의 중심에서 이 땅에 소식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로고처럼 승승장구하길 기원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보내온 서면 창간 축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인호입니다.

경인바른뉴스 임직원 및 편집국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구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선 경인바른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뉴스와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바른 정견과 통찰력으로 지역을 대변하고, 1등 언론 미디어 플랫폼이 되겠다는 포부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정론직필’을 향한 발걸음을 응원하면서, 염현태 대표님과 임직원 및 편집국 취재기자 여러분에게 격려와 감사를 보냅니다.

빠른 물고기가 큰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입니다. 매체의 규모나 명성보다도, 언제나 유연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독자에게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 작은 언론도 이 사회에 큰 역할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함께하는 가치를 믿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겠다는 경인바른뉴스의 다짐이 대한민국을 한층 살기 좋은 공동체로 바꿔나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

앞으로 신속하고 정확하며, 깊이 있는 정보 제공으로 언론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경인바른뉴스가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지역 언론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지역 내 여론을 수렴하고, 어렵고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는 크게 알리며, 지자체의 정책은 촘촘히 감시하면서 지역의 더 나은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언론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서울시의회는 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과 힘 있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최선을 다하며, 올해는 반드시 시민이 일상을 되찾고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서울시의회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경인바른뉴스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바른 정견으로 세상의 중심에서 이 땅에 소식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회사 로고처럼 성장해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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