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바른뉴스 창간축사]②국회의원 김철민 “시민들 웃게 해주는 수도권 중심 언론사 되길…”
경인바른뉴스, 지난 28일 비대면 창간 기념식 개최
대한민국, 세계 언론자유지수에서 3년 연속 아시아 1위
"언론 환경 중앙과 지역 간 차이 커"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언론사 되길 기대"
윤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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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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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 이하 김 의원)은 경인바른뉴스가 바른 정견으로 시민들을 웃게 해주는 경인지역 대표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경인바른뉴스 사옥에서 진행된 비대면 창간기념식에서 서면축사를 통해 “경인바른뉴스의 창간은 안산시민을 비롯한 경인지역 주민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 없는 기자회(RSF)’가 발표하는 세계 언론자유지수에서 3년 연속으로 아시아 1위를 기록했다”면서도 “그 기록이 무색하게도 우리 언론 환경은 중앙과 지역 간 차이가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지역민들이 자신의 삶의 터전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소식과 멀어지면 우리의 각종 언론 관련 지수도 추락할 수밖에 없다”라며 “경인바른뉴스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김철민 의원이 보내온 서면 창간 축사 전문.
경인바른뉴스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국회의원 김철민입니다.
먼저 경인바른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 없는 기자회(RSF)’가 발표하는 세계 언론자유지수에서 우리나라가 3년 연속으로 아시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록이 무색하게도 우리 언론 환경은 중앙과 지역 간 차이가 큽니다. 지역민들이 자신의 삶의 터전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소식과 멀어지면 우리의 각종 언론 관련 지수도 추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인바른뉴스의 창간은 안산시민을 비롯한 경인지역 주민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일 것입니다. 게다가 그 기반을 안산 상록구 지역에 뒀으니 지역 국회의원으로서도 참 반갑습니다.
앞으로 경인바른뉴스가 수도권 뉴스의 중심이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경인바른뉴스의 CI는 아래 획이 곡선을 그리는 바를 정(正)자를 뼈대로 합니다. 커다란 배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게는 웃고 있는 입모양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경인바른뉴스가 바른 정견으로 시민들을 웃게 해주는 경인지역 대표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산시 상록을 국회의원 김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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