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바른뉴스 창간사]"기성언론에서 탈피해 독자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경인바른뉴스 '비대면 창간기념식' 성료

고영인·김철민·김남국 국회의원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

박주원 전 안산시장 등 서면축사로 조언

경인바른뉴스 승인 2021.05.28 14:42 | 최종 수정 2021.05.28 14:49 의견 11

로고(CI)는 '바른 정견으로 세상의 중심에서 이 땅에 소식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파란색'과 '빨간색'은 태극기의 '음(陰: 파랑)'과 '양(陽: 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며 당사도 자연의 흐름에 역행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올바르며 바람직하게' '정당하며 정직하게 세상을 바라봅니다'라는 모토로 경인바른뉴스(대표이사 염현태, 경기 아52853)가 지난 4월 말 정부로부터 공식인가 받아 출범한지 한 달여가 지났습니다.

경인바른뉴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동안 사옥에서 경영진과 편집국 취재기자, 사업기획실, 마케팅팀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 창간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창간기념식을 현장에서 독자 분들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비대면으로나마 진행 할 수 있어 한편으론 다행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우리 모두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의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언론매체가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정보 홍수의 시대에서 많은 언론사들이 생겨났지만,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함으로써 많은 질타를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경인바른뉴스는 기성언론에서 탈피해 언론사다운 언론사, 기자다운 기자들이 활동하는 매체로 굳건히 성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독자 여러분의 애정 어린 조언, 때로는 날카로운 지적도 필요합니다. 경인바른뉴스는 언제나 독자 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또한 소신 있게 할 말은 하는 언론사로서 시대의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독자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경인바른뉴스 편집국에서 성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활동 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통한 소통의 끈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현재 경인바른뉴스는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독자 분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가치를 믿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앞으로 1년을 지나 10년, 20년 독자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경인바른뉴스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5월 28일

경인바른뉴스 경영진 및 편집국 취재기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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