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바른뉴스 창간축사]①국회의원 고영인 “시민과의 소통이 참 언론에 동력 될 것”

경인바른뉴스, 28일 오전 비대면 창간 기념식 진행

정론 직필하는 참 언론 역할 기대

지역발전과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기여해 달라

고영인 국회의원 창간기념 축사 전해

염정오 기자 승인 2021.05.28 11:00 의견 7
고영인 더불어 민주당(안산시 단원구 갑) 국회의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 이하 고 의원)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언론의 역할이 더 없이 중요하다며 정론을 지향하는 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28일 오전 11시 열린 비대면 창간기념식에서 서면축사를 통해 “사실 위주의 취재와 통찰력으로 시민의 눈을 대신하고, 정론과 직필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언론사로 거듭나길 기원 한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고 의원은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때에 따라 따끔한 비판이 언론의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쌍방향 소통이 일상화된 요즘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때에 따라 따끔한 비판은 언론이 본분을 잊지 않고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게 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고영인 의원이 보내온 서면 창간 축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경인바른뉴스 독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갑 국회의원 고영인입니다.

우선 경인바른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을 위해 애쓰신 염현태 대표님과 편집진,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과거엔 일반 대중이 정보를 쉽게 얻기 어려웠고 언론이 부분적으로 역할을 했었습니다.

반면, 오늘날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수많은 정보가 넘쳐흘러 ‘정보의 홍수’ 시대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언론의 역할은 오히려 더 막중해졌습니다. 온갖 유언비어와 진위를 판별하기 어려운 가짜뉴스 또한 범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인바른뉴스가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는 소생의 계절인 4월에 창간된 사실에서 앞으로 혼탁한 정보들 속에서 진실을 건져내고 정론을 전파하는 참 언론을 지향하리라는 기대를 품게 합니다.

사실 위주의 취재와 통찰력으로 시민의 눈을 대신하고, 정론과 직필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언론사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경인바른뉴스를 사랑하는 애독자 여러분!

경인바른뉴스가 정도를 벗어나지 않고 사회의 빛과 소금의 기능을 다 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도 중요합니다.

쌍방향 소통이 일상화된 요즘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때에 따라 따끔한 비판은 언론이 본분을 잊지 않고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게 하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제 역할을 다 하는 경인바른뉴스와 꾸준한 관심과 성원으로 힘을 주는 독자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지역발전과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하길 바랍니다.

경인바른뉴스의 창간이 코로나19로 힘겨운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축포가 되길 기대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매체로 성장하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산시 단원갑 국회의원 고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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