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요요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

이은지 기자 승인 2022.03.11 03:59 의견 0

신진대사량을 높여 살을 빼는 것은 가능하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나이와 성별, 유전자에 따라 차이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근육이 많으면 살을 빼는데 훨씬 유리한 체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골격근량을 늘려서 다이어트를 하려면 어마어마한 운동량을 통해서 근육을 계속 유지해야 되는데 운동선수가 아닌 이상 일반인이 견뎌내기는 힘들다는 게 중론이다.

조급한 마음에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신진대사가 급격하게 느려질 수 있고, 다시 살이 찌더라도 느려진 신진대사는 전처럼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운동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요요현상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신진대사가 느려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급하게 살을 빼는 것보다는 천천히 장기간 빼는 것이 신진대사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성공 공식이다.

생활 습관을 바꿔 꾸준히 할 수 있는 생활 방식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요요 없이 오래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다이어트는 생활 습관을 비롯해 생활 패턴, 환경을 바꿔주는 것이 가장 성공하는 지름길임을 잊지 말자.

운동전문가들은 다이어트 기간을 5∼6개월 잡고 천천히 감량하며, 2주에 0.9kg 정도 4주에 2kg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차근차근 빼는 것을 추천한다.

저작권자 ⓒ 경인바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