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음식의 양을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과 안 찌는 체질이 있다. 그 이유는 기초대사량이 다르기 때문인데, 기초대사량이 높아야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된다는 것이다. 건강 전문가들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기초대사량을 높이라고 조언한다.

살을 빼기 위해서 식사를 제한하게 되면 몸은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신진대사를 낮춘다. 결국 신진대사가 낮아지면 똑같이 먹어도 에너지 소모가 줄어 요요현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초대사량과 신진대사량이 높아야 된다는 말인데, 기초대사와 신진대사만 높으면 살이 빠지는 걸까. 기초대사와 신진대사 이외에도 우리 몸은 소화 대사와 운동 대사를 통해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이번 카드 뉴스를 통해 신진대사, 기초대사, 소화대사, 활동대사까지 4가지를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기초대사량과 소화 대사량 그리고 활동 대사량이 높아진다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서울여자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스포츠마케팅NCS 연구원(前) 운동처방사 건강운동관리사 생활체육지도사 (수영·보디빌딩)

경인바른뉴스 이은지 기자 malin92@kibarunews.com 이은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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