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과 '교육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이 이달 30일까지로 종료된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 = 광명시청)

광명시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과 '교육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이 이달 30일까지라고 24일 밝혔다.

아직까지 관련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는 서둘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입학축하금과 교육재난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10만원씩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되는 광명사랑화폐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입학축하금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주민(체류지)등록 주소지가 광명시인 초등학교와 대안 교육기관에 다니는 1학년 학생이다.

교육재난금 지원 대상은 2020학년도 학사일정에 근거해 2002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생으로, 올해 2월 28일 기준 광명시 거주자(체류지 등록자)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을 확인하거나 광명시 교육청소년과(☎02-2680-6112)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과 교육재난금 신청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대상자는 한 분도 빠짐없이 빠른 시일 내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바른뉴스 전솔 기자 barun@kibarunews.com 전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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