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만 줄이는 관리는 꽝... 인바디 제대로 해석하는 방법
이은지 기자
승인
2021.11.23 09:15 | 최종 수정 2021.11.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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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계에 올라 체중 변화를 보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의미가 없다. 같은 70kg의 몸무게를 가진 사람이 있어도 골격근량과 체지방량이 얼마나 되는지, 어떤 운동을 했는지에 따라서도 우리 몸은 확연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인바디는 생체전기 임피던스법(BIA)을 이용해 체내에 미세한 전류를 흘려보내 몸 안에 근육량, 지방, 수분 등을 측정한다. 체내는 전기가 잘 통하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수분량에 따른 전류의 저항 값에 따라 우리 몸을 분석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정확한 인바디 측정을 위해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측정해야 한다. ▲금속류를 제거해야하고 화장실을 다녀온 후 측정하는 것이 좋다. ▲손과 발이 건조하지 않게 물티슈로 닦아주는 게 좋고 측정 전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야한다. ▲월경 중에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어렵고 운동 전에 측정하는 것이 좋다.
체성분 검사를 실시한 후, 인바디 결과지를 제대로 해석하기 위한 정보는 아래 카드 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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