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In]브레이브걸스, 생애 첫 팬미팅 연다… "SUMMER QUEEN PARTY"

- 이번달 28일 오후 8시 오프라인 티켓 오픈
- 다음달 25일 온·오프라인 팬미팅 개최
- 120분간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무대 기대

이경훈 기자 승인 2021.06.25 09:24 의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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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름 음원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사진제공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썸머 퀸으로 돌아온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가 다음달 25일 생애 첫 팬미팅 "SUMMER QUEEN PARTY"를 개최한다.

최근 미니5집 'Summer Queen’으로 돌아온 브레이브걸스는 신곡 '치맛바람(Chi Mat Ba Ram)'으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팬미팅을 개최하고 싶다고 밝혀 왔고 그 공약을 이루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는 게 소속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브레이브걸스를 만나기만을 기다려 왔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25일(일) 오후 4시에 KBS아레나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티켓은 이번달 28일(월) 오후 8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1인 2매씩 구입 가능하다. 팬들 간의 불꽃 튀는 티켓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오프라인 팬미팅에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팬미팅을 제공한다. 온라인 티켓은 다음달 7일(수) 오후 3시부터 공연 당일까지 구입이 가능하고 티켓구입에 대한 수량제한이 없다.

브레이브걸스의 한 팬은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 받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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