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 개최
- 이스포츠 프로대회?’2021 인천 챌린지 컵’
- '배틀그라운드' 5개국 프로팀간 대결
- 아마추어대회'2021 인천 아마추어 챌린지'
-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 직장인, 학생, 가족 참여 가능
이경훈 기자
승인
2021.06.27 04:30
의견
4
인천광역시는(시장 박남춘)은 다음달 17일부터 약 한달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통해 '2021년 인천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크게 이스포츠 프로대회인 ’2021 인천 챌린지 컵’과 아마추어대회인 ‘2021 인천 아마추어 챌린지’가 열린다.
’2021 인천 챌린지 컵’은 '배틀그라운드'게임으로 진행하고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총 5개국의 프로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승팀을 가린다. 다음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동안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1 인천 아마추어 챌린지’은 전국에 있는 직장인, 중·고등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종목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직장인), 발로란트(중·고등학생), 브롤스타즈(가족)가 있다.
예선은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해 본선 팀을 확정하고, 같은 달 1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본선경기를 진행한다. 아마추어 대회의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말일까지 http://www.incheonesports.com에 접속해 신청 할 수 있다.
대회상금은 프로대회는 총 8천만원, 아마추어대회는 총 9백만원의 규모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경기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문화콘텐츠과 대중문화산업팀(032-440-4002), 인천테크노파크 문화산업지원센터(032-876-5075 ~ 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바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