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경력단절자 위한 국비지원 교육생 모집

윤혜연 기자 승인 2021.06.01 15:08 의견 1
자료 =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권미영, 이하 센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지원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직업훈련 모집은 ▲취업매니저(6.15∼8.30) ▲세무사무원(7.5∼10.6) ▲여성창업CEO(7.5∼9.29)▲호텔객실관리사(8.16∼9.10) ▲치매예방건강관리사(8.30∼11.10) 등 5개 과정이다.

1일 센터에 따르면, 하반기 직업훈련에는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 여성들에게 구인구직 수요가 많고 취업률이 높았던 직종들을 위주로 구성했다.

적극적으로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된다는 게 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교육신청은 서류접수 후 면접심사를 통해 과정별 20명이 선발된다. 선발될 경우 기본교육과 함께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 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접수는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7번길 40)로 방문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206-1919) 상담하면 된다.

권미영 관장은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센터의 전문적인 직업훈련교육과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아 경제적 사회적 자립에 한걸음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여성의 직업훈련 교육과 함께 취업상담 및 취·창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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