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정령'이 들려주는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상상놀이

전솔 기자 승인 2021.05.25 14:06 의견 4
자료 = 송림아해뜰 작은도서관 블로그 캡쳐.

송림아해뜰 작은도서관 개관 후 첫 특강이 개최된다.

송림아해뜰작은도서관은 '時時 때때로 산책' -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상상놀이를 주제로 정령 시인의 특강이 오는 6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성인 10명이 특강에 참여하며 문학 책 1권만 준비하면 된다.

계간 '리토피아'로 등단한 정령시인은 부천 예술상, 리토피아 신인상, 전국계간지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펴 낸 시집으로 '연꽃홍수', '크크라는 갑', '자자, 나비야' 등이 있으며 현재는 콩나물신문에 엄마와 아이를 위한 독서지도를 연재하고 있다.

송림아해뜰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이후 처음 열리는 특강"이라며 "떨림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마음을 풍성하게 지역을 풍성하게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정령 시인 프로필]

아동복지교사
부천문협사무처 차장
부천여성문학회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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