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유영서 지역자율방재단장 "수해 복구 총력 지원"

이경훈 기자 승인 2022.08.23 14:29 의견 0
"수해복구에 구슬땀..." 안산시 소속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 안산시청)


안산시 소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영서)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총력 지원하고 있다.

지역 주민이 자원해 도합 553명으로 구성된 안산시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정비, 하천 및 침수우려 도로 출입통제, 재난 취약시설 예찰 등을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가용 인력을 동원해 수해 복구를 총력 지원하고 나섰다.

유영서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23일 “앞으로도 재난에 대비해 장비 확보, 전문 기술인력 양성 등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 복구에 방재단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침수 건물 및 농경지 복구 ▲토사 유출지 정비 ▲이재민 임시 주거 지원 등 피해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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