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금]화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직장인 편의↑

화요일 오후 9시까지 운영

이경훈 기자 승인 2022.08.05 14:37 의견 0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운영 중인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안산시는 유튜브를 통해 시정현안 브리핑을 갖고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지난 4일 김종민 시민소통관이 진행한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일상회복과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여권 민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은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야간 주취자 등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야간 여권민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종민 시민소통관은 브리핑에서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외를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현안과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있는 사안들에 대한 정책브리핑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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