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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을 통해 인기 반열에 오른 가수 정동원은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한국소아암재단)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트롯 6월 가왕전에서 받은 성금 7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동원은 이달 열린 가왕전에서 도합 1,018,536표를 획득해 최종3위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등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선한트롯을 통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정동원은 이외에도 매년 팬들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나서는 등 따뜻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수 정동원은 지난달 5일 신곡 '내 마음속 최고'를 발매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인 '정동원TV'는 구독자 61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바른뉴스 전솔 기자 barun@kibarunews.com 전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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