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인재' 양성소]-⑦박채윤 학생 “세무사합격이 목표… 세무전문가 될 것”

세무회계금융학과 과대표 박채윤 학생.

류정은 기자 승인 2022.04.03 05:00 의견 0
세무회계금융학과 과대표 박채윤 학생. (사진 = 류정은 사진기자.)

Q.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가톨릭대 글로벌경영회계학부에 진학하게 된 동기를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세무회계금융학과 대표를 맡고 있는 박채윤입니다. 현재 저희 학과와 전혀 무관한 업무를 하고 있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세무회계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세무전문가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세무회계금융 분야를 중점적으로 배우는 글로벌경영회계학부 세무회계금융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Q. 학생이면서도 재직자인 만큼 직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학습역량을 키우길 기대하시고 어떠한 마음으로 학업에 임하실지 포부를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제가 회계 직무에서 일해본 적이 없는 만큼 기초부터 전문가적인 지식까지 쌓아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학 중 최종 목표가 세무사 시험 합격인 만큼 재학 중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마부위침’이라는 말을 생각하며 이겨내겠습니다.

Q. 세무회계와 금융 관련 정보의 경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지식임에도 막연히 어렵지 않을까라는 인식이 깔려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 분께서 생각하시는 해당 전공과목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저도 고등학교 때 회계나 금융 관련 과목을 배우기 전에는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관련 과목을 한 번 접하고 나니 우리 삶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만큼 어렵다고 멀리하는 게 아니라 더 가까이하고 배워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투자를 하더라도 그 회사의 재무 상태나 기타 정보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제가 배우는 회계, 세무 관련 전공과목이 이러한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Q. 글로벌경영회계학부에 입학한 재직자로서 이것만은 꼭 이루고 싶다고 계획한 것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학과 생활에 대한 기대나 개인적인 소망을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A. 입학 전에는 과대표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운 좋게도 첫 번째 소망을 이루었습니다. 지금 개인적인 소망은 4년 동안의 학교생활에서 학과 1등을 한 번이라도 해보고 싶고, 코로나 시국이 점차 완화되어 다른 학생들과 교류하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내년도 학과에 지원을 희망하는 재직자들, 배움의 끈을 이어가길 주저하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아직 저도 학교를 다닌 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재직자를 배려한 커리큘럼과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도로 힘들다는 생각 없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진학을 고민하시는 분들, 세무회계금융 전문가가 되고 싶은 분들이 있으시다면 가톨릭대 글로벌경영회계학부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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