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세무사회, '평생교육 활성화' 맞손

가톨릭대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

한국세무사회

평생교육체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류정은 기자 승인 2022.02.17 17:55 | 최종 수정 2022.02.17 18:00 의견 0
17일 오전 가톨릭대 성심교정에서 열린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과 한국세무사회 간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세원 원장(왼쪽 다섯번째), 김관균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왼쪽 여섯번째)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바른뉴스 DB)

가톨릭대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원장 : 이세원)은 17일 오전 한국세무사회(회장 : 원경희)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 운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김관균 부회장을 비롯해 정경훈 전산이사, 조지영 자격시험팀장, 유용화 자격시험팀 과장이 참석했으며, 가톨릭대학교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에서는 이세용 원장, 박오원 경영학과장, 김미옥 글로벌 경영회계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이세원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 원장은 "가톨릭대는 평생교육을 중요한 교육사업 분야로 설정하고 그 출발점으로 재직자 교육을 시작하고 나섰다"며 "이번 세무사회와의 협약으로 평생학습 체계 마련에 한 발짝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올해 신설된 글로벌경영회계학부는 재직자 교육을 전담할 조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추고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수시접수 첫 해 전원모집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17일 오전 가톨릭대 성심교정에서 열린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과 한국세무사회 간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세원 원장(왼쪽), 김관균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 = 경인바른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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