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 국악앨범으로 뭉친다

전솔 기자 승인 2021.09.17 07:39 의견 2
미스트롯2 톱4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이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사진 = 소속사 린브랜딩)


국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트롯2 톱4’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이 국악앨범으로 뭉쳐 팬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소속사인 린브랜딩은 미스트롯 톱4가 뭉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국악 앨범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 톱4는 한가위를 맞아 국악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번 새 앨범을 통해 트로트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린브랜딩 측은 "이번 앨범은 다채로운 장르들로 채워진 종합 선물 세트다. 한국적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전통 국악 곡과 고유한 감성으로 재해석된 판소리, 리메이크된 국악 트로트 등이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TV조선은 한가위 특집으로 오는 20일 저녁 10시 '달 뜨는 소리'를 방송한다. 베테랑 MC 김성주를 필두로 이들 톱4를 포함한 미스트롯 주역들과 빅마마, 김완선 등 국가대표 급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은 이번 달 뜨는 소리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국악앨범 첫 선을 보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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