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가톨릭대 글로벌경영회계학부.

최근 특성화고 졸업 후 직장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학부가 가톨릭대에 신설돼 이목을 끌고 있다.

회사생활에선 경영의 언어로 불리는 회계와 관련된 전문지식이 필수가 된지 오래다. 이와 함께 글로벌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융합적 학문 교육을 통해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글로벌경영회계학부가 탄생했다.

가톨릭대 글로벌경영회계학부의 수시전형은 9월 10일(금)부터 내주 14일(화)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가톨릭대학교 글로벌경영회계학부에 지원하고자 하는 재직자들을 위해 학과에 대한 궁금증을 관계자를 통해 들어봤다.

Q. 먼저 글로벌경영회계학부의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경력자라면 누구나 가톨릭대학교에 입학 할 수 있는 재직자 맞춤 학부입니다. 4년제 학사과정으로 전문지식을 갖춘 실용적 인재를 양성하며 일과 학업을 병행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학부입니다.

Q. 글로벌경영회계학부는 어떤 학과로 구성되어 있나요?

A.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가 되려면 글로벌 경영을 비롯한 회계 관련 지식이 가장 중요한 시대가 됐습니다.

이러한 재직자 분들의 요구에 맞게 가톨릭대학교 글로벌경영회계학부는 글로벌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미래경영학과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세무회계금융학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 최근 재직자들도 학업의 끈을 이어가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네 공감합니다. 성인 학습자에 대한 직업전환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두개 학과는 지역사회의 수요조사 및 지역사업현황 분석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실무중심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자료 = 가톨릭대 글로벌경영회계학부.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경인바른뉴스 전솔 기자 barun@kibarunews.com 전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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