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아동 학습도우미 재능 나눔 대학생 60명 모집
윤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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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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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8월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도우미로 재능 나눔 할 관내 대학생 6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로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학습격차가 벌어진 돌봄 아동들의 학습지도를 돕고 청년들에겐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참여자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44곳에 배치돼 하루 4시간씩 주5일 시간제 학습도우미로 근무하고 매월 약 9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3~7월) 54명의 학습도우미를 선발해 지역아동센터 등 39곳에 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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