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세 사무처장 "의정모니터, 도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달라"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역량강화교육 개최

모니터 우수제안 공유 및 토론

제안서 작성 실습시간 등 진행

윤혜연 기자 승인 2021.06.03 17:16 의견 1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역량강화 세미나에서 31개 시군 의정모니터 요원들이 특강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김기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31개 시군을 대표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의정모니터 요원들에게 임기동안 도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 2일 수원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해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 달라"며 이 같이 전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소속 의정모니터 요원들은 도민의 민원전달이나 제도개선, 아이디어 제공 등 생활불편 해결사 역할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도의원과의 원활한 가교 역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입법 제·개정 ▲제도개선 ▲생활불편사항 등 정책제안 등을 활성화하고자 의정모니터 1기부터 3기까지 제안된 사례 가운데 도합 18개 우수 사례를 토대로 토론 및 제안서 작성 실습의 시간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열린 역량교육에서는 '기후위기로부터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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