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정상회담]워싱턴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3박5일 방미일정 시작

정희준 기자 승인 2021.05.20 21:35 | 최종 수정 2021.05.21 08:07 의견 2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현지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떠난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오후(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미국 공식 실무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취임 후 이번이 네 번째다. 문 대통령은 20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본격적인 방미 일정에 들어간다.

문 대통령은 21일 낮(한국시간 22일 새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19일 오후(미국 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해 마스크를 쓴 채 손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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