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 "백신 접종은 가장 확실한 백신… 사전 예약 차질없이 진행"
-부천시 60∼74세 백신접종 일정-
▲70~74세(5월 6일~6월 3일)
▲65~69세(5월 10일~6월 3일)
▲60~64세(5월 13일~6월 3일)
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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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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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사진, 이하 장 시장)은 "백신 접종은 코로나 종식을 앞당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시장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60세부터 74세 이하 어르신(1947~1961년생), 만성호흡기 질환자, 초등·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및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부천시는 원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진행을 위해 사전예약 후 212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신속한 접종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각 사전예약 연령대와 일정은 70~74세(5월 6일~6월 3일), 65~69세(5월 10일~6월 3일), 60~64세(5월 13일~6월 3일) 등 순으로 진행한다. 만성호흡기질환자와 초등·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및 돌봄 인력은 지난 13일부터 예약에 들어갔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접종 기간은 65~74세 대상자와 만성호흡기질환자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60~64세 대상자와 초등·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및 돌봄인력은 6월 7일부터 19일까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
사전 예약 방법은 본인 또는 가족(대리인)이 인터넷이나 전화로 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온라인이나 전화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안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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