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안산상의 회장 "상공인의 성공 통해 지역경제 재도약 추진"

안산상공회의소

안산 상공인의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최고의 경제단체

이성호 회장 "상의 역할 확장 및 역량 강화 하겠다"

"CEO의 통찰력 함양 지원도 이어갈 것"

염정오 기자 승인 2021.05.13 10:29 의견 2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최고의 경제단체" 안산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제13대 핵심목표 및 중점과제를 수립하고 안산 상공인의 성공을 통한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새로운 미션으로 걸었다. 사진은 13일 오전 안산상공회의소에 업무를 보기 위해 한 여성이 출입하고 있는 모습. (경인바른뉴스 db)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는 제13대 회장단 및 의원 출범과 함께 ‘안산 상공인의 성공을 통한 지역경제의 재도약’이라는 미션과 ‘안산 상공인의 미래 가치 창조’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핵심목표 및 중점과제를 수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13일 안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핵심목표에는 ▲신규 회원사 발굴 및 가입 확대 ▲선진문화 교류 및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CEO의 통찰력 함양 지원 ▲기업통합지원을 통한 기업의 한 단계 도약 견인 ▲상의 역할 확장 및 역량 강화로 삼아 지역경제 회복과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 포함됐다.

이를 위해, 업종별 맞춤식 지원시책 발굴, 선진문화 탐방‧결연 및 교류, 업종별 네트워크 구성 및 맞춤 지원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산기업통합지원단(원스톱 기업민원, 기업시책 개발 등) 운영, 정부지원 사업(월드클래스+, 소부장 으뜸기업 등) 선정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상생문화 확산 선도, 전략적 기업 홍보 및 마케팅 강화를 중점과제로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경영정보 콘텐츠 확대, 내실 있는 지역경제 연구‧조사와 교육훈련을 통한 산업현장 밀착 지원, 상의 직원 역량 개발 및 내부 시스템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은 "현재 어려운 시기로 안산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극복하기 힘든 실정"이라며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의 양보다 질을 향상시켜 기업의 미래를 만들어줄 수 있는 안산상공회의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987년 설립되어 안산 상공업의 진흥과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 산업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경제계 대표 및 사회공헌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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