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이민근 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세일즈 행보 눈길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 김남국 국회의원실 찾아

지역발전 방안 논의

기획재정부 관계자 만나

시 주요 숙원사업 국비 지원 요청도

전솔 기자 승인 2022.08.25 15:29 의견 0
이민근 안산시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해철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장, 오른쪽)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주요 정책 사업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안산시청)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세일즈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인 전해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김남국 국회의원 보좌관을 만나 시 주요 정책 사업을 협의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 조성 ▲안산향교 복원 정비 등 시 주요 숙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안산의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안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안산의 국회의원과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안산의 발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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