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화성시장매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16일과 17일 이틀간에 걸쳐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장애인 선수 150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사진 = 화성시청)

제6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16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장애인당구 선수 150명이 참가했으며, 16일 예선전을 거쳐 이튿날인 17일 준결승 및 결승전과 시상식이 개최된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당구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은 없으며,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당구협회,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가 주관한다.

경인바른뉴스 류정은 기자 barun@kibarunews.com 류정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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