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피플]홍준표 기자, 우수언론인상 수상... "법치주의 발전에 큰 기여"

정론직필, 언론인의 사명에 충실

저널리즘 가치 실천으로 호평

류정은 기자 승인 2022.04.25 22:27 의견 1
2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22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매일노동뉴스 홍준표 기자가 우수언론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 본인제공)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2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매일노동뉴스 홍준표 기자에게 우수언론인상을 수여했다.

이날 우수언론인상을 수상한 매일노동뉴스 홍준표 기자는 ▲판결문으로 드러난 공공기관 청소노동'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8년간 홀로 수영장 청소' ▲'판결로 본 2021년- 불안정한 코로나 노동' 등 판결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조명하는 기사로 저널리즘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일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독자와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홍 기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취재하며 많은 기자들에 귀감을 사고 있다. 아울러,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인의 사명에 충실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균형있고 공정하게 대변하는 보도로 사회 법치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대한변협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대한변협 정기총회와 변호사대회에서 각각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매일노동뉴스 홍준표 기자(왼쪽)가 우수언론인상을 수상한 뒤 이종협 대한변협 회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본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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