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기상청 날씨누리.
9월의 첫 날인 오늘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수도권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오전까지 빗방울)가 내리겠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은 오전에, 전라권은 오후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일부 충청권, 강원중·남부, 경북북부, 전북북서부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충청권과 전북북서부에는 시간당 20~50mm, 경기남부와 강원도, 경북권, 전북권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09~18시)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예상 강수량(1일)
- 강원영동, 충청권, 전북, 경북권: 30~80mm(많은 곳 충청권과 전북, 경북 120mm 이상)
- 전남권, 경남권, 울릉도.독도: 10~60mm
- 경기남부, 강원영서중.남부, 제주도: 5~40mm
내일(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남권과 충북남부,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3일) 중부지방은 구름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전라권과 경남내륙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대부분 해안에는 바람이 30~60km/h(8~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날씨 전망>
(기온) 오늘(1일)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 오늘(1일) 낮최고기온은 21~31도가 되겠다.
- 내일(2일) 아침최저기온은 16~23도, 낮최고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
- 모레(3일) 아침최저기온은 14~22도, 낮최고기온은 24~29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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