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우 안산시청 홍보담당관 언론홍보전문위원이 안산미래연구원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안산미래연구원 제공.)
안산미래연구원은 지난 10일 직원들의 언론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보도자료에도 감정선이 있다: 읽히는 글쓰기 전략'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보도자료 작성과 연구 성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염정우 안산시 홍보담당관 언론홍보전문위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염 위원은 △언론사의 구분과 현황 △보도자료의 구조와 제목의 중요성 △보도자료의 필요성과 작성 방법 △보도자료 제목 작성 실습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진수 안산미래연구원장은 “연구성과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연구의 또 다른 완성 단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도자료 작성 능력을 키워 소통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