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시군대표 간담회 성료... 발전방안 논의
전솔 기자
승인
2021.11.19 09:07
의견
1
경기도는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나혜석홀에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남부권 시군대표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과 교통편을 고려해 북부권역 대표 진 간담회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제안이나 정책제안 모니터링하고 복지시설·교육기관과 자매결연을 통해 나눔·봉사 활동하는 등 국가정책은 물론 시정 발전에 한몫하고 있다.
지난 3월 위촉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임기는 2년이며, 경기지역에는 31개 시군에서 250여명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 진들은 출범이후 생업과 코로나19 속 참여단 활동을 추진해야 하는 어려움을 잊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참여단 운영과정에서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각 시군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내년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운영 방안 등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각 시군의 예산확보에 대한 언급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 강화 참여 수당, 월례회의 참여 수당 등을 지급해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손철옥 경기도 대표는 "도내 참여단의 적극적인 제안 활동 및 정책 참여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참여단 여러분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바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