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울산무거 분양 [자료제공. 포레나분양홍보관]

[울산] 류정은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이 이달 울산 남구 무거동에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를 선보인다. 바로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에 들어서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다. 울산에 처음으로 '포레나' 브랜드를 공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심 속 쾌적한 주거 공간, 816세대 대규모 단지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5층까지 총 8개 동, 81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부터 166㎡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84㎡ 591세대 △99㎡ 67세대 △109㎡ 156세대 △166㎡ 2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세대당 1.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25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되어 도심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런드리 카페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이 예정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모든 가구에 별도의 호별 창고를 제공하여 수납 공간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우수한 학군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의 조화

단지가 들어서는 무거동은 신정동, 옥동과 인접해 있어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과 울산지방법원 같은 행정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무엇보다 '학세권' 입지가 돋보인다.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등 10여 개의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하나로마트, 좋은삼정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 주변에 잘 갖춰져 있다.

쾌속 교통망으로 누리는 편리한 이동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문수로 등을 통해 옥동과 신정동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다운2터널 등 광역도로망을 통해 울산 전역 및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한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의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에 곧 문을 열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하반기로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