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서 유명한 동태요리전문점 '동태밥상' 전경. 상록구 사동 서원호텔 뒤 공영주차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사진 = 네이버 플레이스)

안산 맛집으로 유명한 '동태밥상'(경기 안산시 상록구 석호공원로 63 1층 소재)의 범띠부부가 올해 쌍둥이를 출산해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태어난 쌍둥이도 범띠(호랑이띠)라 지역주민 사이에선 '범띠가족'으로 불리고 있다.

범띠가족이 운영하는 '동태밥상'은 평소 낮에만 문 여는 가게로 운영됐으나, 최근에는 밀키트 판매방식으로 전환(휴일 매장운영)하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범띠부부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현재 온라인 주문 폭주로 인해 홀 영업이 마비된 상황"이라며 "당분간 매장운영은 토, 일에만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동태탕을 구매한 손님들은 "안산 맛집, 가성비도 좋고 양도 많고 친절하다", "최애 단골집, 추운 날 생각나는 맛집"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경인바른뉴스 전솔 기자 barun@kibarunews.com 전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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