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00문100답. 염현경 목사 저 (제공. 쿰란출판사)

염현경 목사는 1959년 12월 11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태어나 신학대학을 졸업 후 1987년부터 2021년에 걸친 목회 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를 2번 건축하는 은혜를 입었다. 현재는 인천의 예전교회 담임목사로 시무 중이다.

교회를 설립(개척)한 이후 폐암 말기 진단 받기까지 매일 14시부터 22시까지 교인들과 전도, 말씀 나눔, 기도 3가지에 힘썼다.

교인들과 함께 나누며 뒹굴었던 목사이며, 오직 영혼 구원을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매일 전도하는 목사이다.

아펜젤러 선교사를 통해 설립된 한국 최초 신교육의 요람인 배재고를 졸업했으며, 서울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병든 동물이 동굴에 들어가 병치레를 하듯, 저자는 폐암 말기 투병 중에 홀로 외로운 긴 시간을 하나님 앞에 울부짖으며 보냈다. 그 은혜로 생명의 연장을 허락받고 있으며 현재는 건강하게 살고 있다. 외로운 투병은 저자 자신을 돌아보게 했으며, 이 시대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닫게 하였다.

그런 그가 '요한계시록 100문 100답'을 출판을 기념하며, 기념예배를 열었다. '요한계시록 100문 100답'은 성결교단의 재림에 관한 헌법 수개정을 이루는데 성격적 근거를 제시한 의미있는 책이다.

감사예배를 드리며, 인사말씀을 드리는 염현경 목사님

앞으로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 교회와 성도들을 꺠우는 책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00% 성경공부용으로 집필되었기에 교회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장점을 갖는다.

요한계시록 100문100답 출판기념 감사예배

출판기념 감사예배에는 지방회 부회장인 김용남목사가 집례를 맡았으며, 1부에서 인천제일교회 고상남장로, 드림교회 정동규목사, 지방회장 임수빈목사, 오류동교회 출신 제자들이 축하를 하였고, 2부에서는 지형은목사, 황덕형목사, 이형규장로, 문병구교수, 김성원교수, 함병목목사 등 많은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염현경 목사는 재림에 관한 헌법 수개정("성경구절")을 2021년에 발의하여 최종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어, "올해에는 총회에 상정될 헌법 수개정에 관한 '용어' 문제는 재림에 관한 불명확한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했다는 것에 큰 의미와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한계시록 100문 100답"은 이런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책이라며, 이단과 신흥종교 신천지를 격파하는데 큰 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바른뉴스 전솔 기자 barun@kibarunews.com 전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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