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대사 초청한 윤화섭 시장… "글로벌 파트너로 성과 낼 것"
안산시, 캄보디아 대사 초청
상호문화 이해 특강 추진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국 간 우호 협력 다져
염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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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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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이 캄보디아 대사(왼쪽)를 만나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국 간의 우호 협력 방향을 논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이하 윤 시장)은 캄보디아 대사를 만나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넘어, 경제적 글로벌 파트너로 성과를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19일 롱디망쉬(LongDimanche)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캇짠(KhathChen) 주한 캄보디아 상무관의 상호문화 이해 특별 강연을 마련한 자리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강연은 주한 스리랑카 대사 초청 특강에 이은 두 번째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기업인, 캄보디아 출신 및 시민, 시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상호문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캄보디아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을 초대해 캄보디아 문화,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에 투자하기 좋은 사업 등을 소개하는 등 한국과 캄보디아의 경제적 파트너십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고 안산시 관계자는 평가했다.
윤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준 롱디망쉬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열정적으로 강의해준 캇짠 주한 캄보디아 상무관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이라며 "앞으로 양국이 글로벌 파트너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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