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예방]대설특보 시 시민 행동 요령은?

전솔 기자 승인 2022.12.15 14:47 의견 0
자료 = 기상청. 2022년 12월 15일 오후 2시 기준 날씨 예보표.


15일 오전부터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인바른뉴스는 차량운전자, 보행자, 가정 및 직장 등 상황 별 시민행동 요령을 정리했다.

[차량운전자]

- 자가용 차량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 수단을 이용합시다.

- 눈피해 대비용 안전 장구(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를 휴대합시다.

- 커브길, 고갯길, 고가도로, 교량, 결빙구간 등에서는 서행 운전합시다.

- 라디오, TV 등을 항상 청취하여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 운행합시다.

- 간선도로변의 주차는 제설작업에 지장을 주니 삼가 합시다.

- 지하철 공사구간의 복공판 통행 시에는 바닥이 미끄러우므로 서행 운전합시다.

- 차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브레이크 사용을 자제합시다.

- 브레이크 사용 시에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합시다.

-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교차로나 건널목(횡단보도) 앞에서는 감속 운전합시다.

[보행자]

- 가능한 외출을 자제합시다.

- 외출 시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면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합시다.

- 미끄러운 눈길을 걸을 때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보온 장갑을 착용합시다.

- 걸어가는 중에는 휴대전화 통화를 삼갑시다.

- 건널목(횡단보도)을 건널 때에는 차량이 멈추었는지 확인하고 도로에 진입합시다.

-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난간을 잡고 다니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야간 보행은 매우 위험하므로 조속히 귀가합시다.

- 차도로 나와서 차량에 승차하여 타 차량의 주행을 방해하지 맙시다.

[가정에서]

-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스스로 치웁시다.

- 내 집 주변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합시다.

-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삼갑시다.

- 적설 시 차량, 대문, 지붕 및 옥상 위에 눈을 치웁시다.

- 노후가옥은 안전점검을 하여 붕괴사고를 예방합니다.

- 고립지역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직장에서]

- 평상시보다 조금 일찍 출근합니다.

- 출·퇴근 시에는 자가용 운행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수단을 이용합시다.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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