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0(토), 10가족 37명이 참여한 가족의 발견‘런닝팸’1회기 활동으로 케이크 나무 위에 피어나는 꽃을 진행했다.

가족의 발견‘런닝팸’은 용인관내 청소년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가족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가족 여가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연 4회 실시한다.

이번 1회기는 4월 식목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식목일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자‘케이크 나무 위에 피어나는 꽃’이란 주제로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나무를 표현하는 케이크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가족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의견을 공유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참여한 청소년은‘식목일 대한 의미도 알게 되고 부모님과 함께 케이크 위에 장식으로 올릴 나뭇잎, 꽃, 등을 만들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차후 가족의 발견‘런닝팸’2회기활동으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반지 만들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대한 관한 문의는 전화(031-328-9887) 또는 홈페이지(www.yiyf.or.kr/sgyouth)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바른뉴스 정희준 기자 barun@kibarunews.com 정희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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